‘컬투쇼’ 박정현이 신곡을 소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스페셜DJ로 개그맨 변기수, 게스트로 가수 박정현이 출연했다. 이날 박정현은 신곡 ‘디 엔드(The end)’를 열창하며 ‘R&B 요정’ 다운 면모를 보였다.
박정현은 신곡에 대해 “이별을 막을 수 없음에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는 내용이다. 속삭이는 듯 노래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곡은 지난해 4월 '연애 중'이라는 곡으로 만난 가수 선우정아와 다시 한 번 뭉쳤다고. 박정현은 “원하는 느낌을 선우정아 씨에게 말했더니 가사로 잘 써주셨다. 선우정아 씨는 시선이 세련되면서 센스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같이 하고 싶었다”며 선우정아를 극찬했다.
박정현은 연말 콘서트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정현은 “오는 12월 22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올림픽공원에서 크게 콘서트를 한다. 너무 커서 부담스럽다. 캐럴을 할까 생각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정현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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