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나인틴’ 에디 사진=MBC ‘언더나인틴’ 화면캡처 |
에디는 미국 LA 출신으로, 평소에도 K-POP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고, MBC ‘언더나인틴’에 출연까지 하게 됐다.
‘언더나인틴’ 출연 전 에디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K-POP 커버 댄스를 게재했고, 미국에서 열린 K-POP 행사에 다수 초청받아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고.
놀라운 이력을 가진 만큼 퍼포먼스 팀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강력한 1위 후보로 선정됐다. 기대만큼 그는 ‘언더나인틴’에서 재능을 맘껏 펼쳐냈다.
에디는 방송에서 선미의 '가시나', 현아 '빨개요', EXID '위아래' 걸그룹 메들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남녀의 신체구조가 다르기에 남자가 걸그룹 댄스를 소화하기 어려운 부분이 다수 있지만 그는 지적할 부분 없이 완벽하게 소화했다.
걸그룹 뿐만 아니라 NCT '보스'를 선곡, 능수능란한 힘 조절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의 뛰어난 실력은 오랜 시간 동안 정상을 지킨 수런을 뒤로하고 1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한국말이 서툰 에디는 보컬 부분에서는 퍼포먼스에 미치지 못하는 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