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타 판빙빙(37)이 이번엔 불륜설에 휩싸였다.
배우 장쯔이의 누드 대역배우로 활동했던 샤오샤오산(소소산)은 최근 SNS에 "판빙빙은 루이와 바오레이 부부사이에 끼어들어 불륜을 저질렀다"는 글을 올렸다. 판빙빙이 루이와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는 것. 샤오샤오산은 "당시 루이가 판빙빙에게 매달리며 아내와 이혼하고 같이 살고 시다고 애원했다. 판빙빙은 '바오레이가 너를 사랑한다. 이혼을 요구하면 자살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루이 측은 "말도 안 된다"며 샤오샤오산의 말을 부정했다.
샤오샤오산은 앞서 "판빙빙이 발 마사지방에서 영화 감독 펑샤오강의 무릎에 기대는가 하면 제작자 왕중레이 가슴에 기대는 모습을 목격했다","조미가 과거 베이징 싼리툰 88번지에서 내게 대마초를 줬었다"등 황당한 주장을 SNS에 올려 루머를 퍼트린 뒤 논란이 되자 글을 삭제하며 "술을 많이 마셨다. 미안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샤오샤오산이 루머를 공개했던 전적이 있어 다수의 중국 누리꾼들은 루머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7월 이중계약서와 세금 탈루 의혹이 불거진 뒤 약 3개월간 공식석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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