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그룹 트와이스가 9인9색 매력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예쁜애 옆에 예쁜애' 트와이스와의 깜짝 여의도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곡 'yes or yes'로 또 한 번 음원차트를 들썩이게 하고, 한국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을 포함한 돔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 아시아 최고의 걸그룹 트와이스가 한밤과의 쇼핑몰 데이트에서 소녀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류재필 큐레이터는 장소가 쇼핑몰인 만큼 “사고 싶은 게 있냐”고 묻자 쯔위가 “아무래도 옷을 많이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맛있는 것 먹고 싶다”고 하자 류재필이 멤버들에게 쇼핑몰의 한 음료매장에서 원하는 음료를 사줬다. 이에 트와이스는 서로 음료를 돌려먹으며 그 또래의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즉석에서 팬미팅도 이어졌다. 모모를 좋아한다는 한 중학생 팬은 모모와 3초간 눈빛 교환에 환호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업무 도중 잠시 외출한 삼촌 팬들까지 신곡 'yes or yes'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쇼핑몰 데이트를 끝낸 뒤, 카페에서 진행된 단독 인터뷰에서는 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했던 트와이스가 파워풀한 안무로 신곡 'Yes or yes' 무대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 이어 멤버들은 전에 볼 수 없는 9인9색 매력을 발산했다.
류재필이 “사나 씨는 욕을 해도 예쁠 것 같다”고 하자 사나는 부끄러워하며 “이 빵꾸똥꾸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연도 같은 '빵꾸똥꾸'를 했지만 사나와 달리 터프 버전의 ‘빵꾸똥꾸’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다현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노래에 맞춰 귀엽게 엉덩이를 흔드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고, 모모는 같은 노래에 맞춰 다현과 대비되는 섹시 버전 댄스로 이목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미나에게 제작진이 준비한 뜨개질을 건네자, 멤버들이 춤추는 모습에도 아랑곳하지
트와이스는 박진영 프로듀서가 떼창하는 팬들의 모습을 보고 감동받아 만들었다는 BDZ와, 이번 신곡 'yes or yes'까지 오직 한밤을 위한 춤을 직접 선보이며 10번째 히트곡에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