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진. 사진|강영국 기자 |
배우 유진이 출산 후 ‘두발 라이프’로 복귀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전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 컨퍼런스홀에서는 SBS 플러스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발 라이프’(이하 ‘두발 라이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옥근태PD를 비롯해 이수근, 유진, 김기범, 황보라, 엄현경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8월 둘째 딸을 출산한 유진은 ‘두발 라이프’를 통해 복귀를 하게 됐다. 유진은 복귀 소감에 대해 “오랫동안 집에서만 있었서 바깥 공기가 많이 그리웠다. 그 때 딱 맞는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왔다. 일찍 복귀할 생각은 없었는데 취지가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많이 걸을 기회가 없어서, 여행을 가면 신발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걷는다. 걷는 것이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와닿았던 것 같다.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는데, 정처없이 걸어본 느낌이 좋았다. 저희 프로그
한편 ‘두발 라이프’는 ‘걷는 재미에 빠지다’라는 콘셉트의 로드 감성 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은 친한 친구, 사랑하는 가족, 동료들과 함께 걷기 로망을 실현하며 동시에 같이 즐겁고 가볍게 걷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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