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신세경이 캐릭터계의 월드 스타 미키 마우스와 만났다.
신세경은 29일 인스타그램에 “미키 선배님과 한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히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세경과 미키 마우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세경은 순백의 레이스 원피스로 청초한 분위기를 과시했고, 미키 마우스는 특유의 미소와 익살스런 포즈로 유쾌함을 뽐냈다.
미키 마우스는 월트디즈니의 캐릭터로 뜨거운 인기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캐릭터라 불리고 있다. 미키 마우스는 올해 탄생 9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최초로 방문, 지난 28일 첫 일정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2018 산타원정대’ 선물 포장 행사에 참석했다.
미키 마우스와 신세경은 이 행사에 함께 참여,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했다. 뜻 깊은 행사로 인연을 맺은 신세경과 미키 마우스의 남다른 우정(?)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대배우 미키선배님이랑 만나다니. 너무 부러워요”, “미키 선배님이라니…미키가 90살이라니…내 동심”, “세경씨 센스쟁이네요. 선배님에 빵 터지고 갑니다”, “미키님 내한하셨다더니. 완전 성덕 등극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세경은 올리브 예능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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