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이던, 당당한 공개연애…”예쁘게 찍어줘서 감사해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가수 현아와 펜타곤 출신 이던이 당당한 공개 연애를 즐기고 있다.
현아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오후 열린 한 패션브랜드 행사에서 찍힌 매체의 사진과 현아, 이던의 셀카가 담겼다. 현아와 이던은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지 후 처음으로 이날 저녁 공식석상에 함께 나섰다.
두 사람은 당당하게 팔짱을 끼고 들어오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행사장에서 찍은 듯한 두 사람의 셀카 속 볼을 맞댄 포즈에서도 달달한 애정이 돋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잘 어울리는 한 쌍”, “천 년의 사랑”, “베스트 커플”, “참사랑이다 참사랑”, “예쁘게 사랑하세요”, “현아는 역시 독보적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하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발표를 뒤집고 열애를 인정해 파장이 일었다. 파장이 커지자 두 사람은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고 소속사 측은 현아와 이던의 퇴출 발표, 입장 번복을 거쳐 지난달 15일과 지난 14일, 현아, 이던과의 결별을 각각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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