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과 조재윤이 밤바다 사냥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과 조재윤이 밤 사냥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든든하다. 형이 오면 편안하다. 정신적으로. 바톤 터치를 할 수 있지 않나”라며 조재윤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조재윤 역시 “부족원들을 어떡해서든 먹여야 하니까.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획득해 채집, 수렵 등 전방위로 훈련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후 바다에 입수한 김병만은 “몰디브의 몰속 환경이 어두웠다. 흑백 같은 느낌. 음산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특히 김병만의 불빛에 날카로운 독가시를 지닌 큰 메가오리 한 마리가 쏜살같이 다가와 위기감을 자아냈다. 이에 놀란 김병만이 작살로 위협해 간신히 쫒아냈다.
이후 김병만은 마음을 가다듬고 탐사를 재개, 유니콘피시를 낚아 사냥에 성공했다. 그는 “고기의 맛을 알잖냐. 바비큐 하면 진짜 맛있다”라며 조재윤과 상봉해 희소식을 전했다.
그 시각,
한편 김병만은 인터뷰에서 “단순한 지원자가 아니라 든든한 고정,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조재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