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비투비 이민혁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비투비 이민혁이 에이스로 등극했다.
이날 코코넛 열매를 따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이용대와 이유비. 하지만 2시간 째 코코넛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
그때 이민혁이 이들을 위해 나섰다. 이민혁은 “어렸을 때 별명이 검은 코알라였다. 나무에 있는 각종 열매를 얼마든지 땋을 자신 있다. 운동 신경 관련해서 할 수 있는 것을 모든 것은 제가 확실히 잘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용대는 “코코넛만 따면, 저것만 다 따오면 에이스다”라며 이민혁에게 힘을 실었다.
그러자 이민혁은 “승부욕이 세고, 제가 포기할 수 없었다. 뱉은 말이 있기 때문에”라며 나무에 올라섰고, 코코넛 사냥에 성공했다.
이민혁이 나무를 타는 것을 본 조재윤은 “야자 담당은 너다”라며 감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