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 신하균이 아동강간범을 잡으려고 폭력도 불사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에는 우태석(신하균)이 아동을 강간한 범인을 잡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태석은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 택배로 위장하고 아동강간범을 잡았다. 문고리를 부수고 들어간 우태석은 범인을 끌어내며 난간에서 위협했다.
범인이 “이럴 거면 죽여”라고 소리치자 우태석은 “열 살도 안 된 애를 그랬는데 12년은 너무 적지
이에 범인은 피해 아동이 있는 위치를 말했고 덕분에 우태석은 아이를 구출했다. 이후 뉴스에서는 경찰이 피의자의 인권을 유린했다고 지적했다.
절친 조두진(윤희석)은 우태석의 행동에 대해 “그러게 사람은 왜 패?”라며 “청장실에서 네 얘기만 한다. 너를 폭력경찰로 몰고 가면서 희생양 삼을지도 몰라”라고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