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이상벽이 생방송에 단 한번도 지각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은 부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상벽 이지연 부녀가 출연했다.
이날 MC가 “지난 12년간 '아침마당'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단 한 번도 지각하신 적이 없다고?” 질문하자 이상벽은 “당연한 일이다. 생방송이기 때문에 지각이란 건 상상불가다. 자기 전에 꼭 일기예보를 보고 내일 어떻게 할 건지를 판단 한다”고 답해 50년차 방송인의 프로의식을 자랑했다.
이어 이상벽은 “그런데 한 번 눈이 무릎까지 온 날이 있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 접근할 때쯤부터 눈 때문에
과연 이상벽과 이지연은 5000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상벽 이지연이 도전한 KBS2 ‘1 대 100’은 4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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