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삼성라이온즈) 부부가 LA에서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허민은 4일 인스타그램에 “시차적응하고 돌아가서 더 열심히 일&운동 하기 위해 열심히 놀고 갈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리우드 거리를 방문한 허민과 정인욱 그리고 김민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김민경은 SNS를 통해 허민, 정인욱과 공항서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신혼여행에 따라간게 아님을 강조했다. 김민경은 "내 여행에 이들 부부가 따라오는 거다! 오해하지 마세요~ 민아. 인욱아..우리 즐거운 시간 보내보자"라며 세 사람의 우정 여행을 알렸다.
세 사람은 스파이더맨 캐릭터와 스파이더맨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환한 미소로 즐거운 마음을 표현하는 정인욱과 얼굴 근육을 한껏 사용하며 상큼 발랄한 표정을 짓고 있는 허민. 그리고 커플 사이에서도 행복한 여행을 즐기고 있는 웃음이 만연한 김민경의 모습에서 세 사람의 깊은 우정이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허민과 정인욱의 모습이 담겨있다. 꼭 잡은 두 손에서 남다른 애정과 사랑이 느껴진다. 뒤늦게 떠난 신혼 여행을 제대로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허민, 정인욱은 지난해 8월 1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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