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렘주의보’ 천정명 김병기 회동 사진=MBN ‘설렘주의보’ |
오늘(5일) 방송되는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는 천정명(차우현 역)이 생물학적 아버지이자 최고그룹 회장 김병기(차태수 역)의 무자비한 질주에 급제동을 걸기 위해 나선다.
천정명이 이러한 결심을 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존재한다. 일하던 병원에서 나와 최철호(안정석 역)과 병원을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장 다음 달 말까지 나가라는 어처구니없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자신을 그룹 후계자로 앉히려는 김병기와 결혼 성사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강서연(강혜주 역)를 배후로 의심한다.
윤은혜(윤유정 역)
특히 김병기가 회사까지 찾아온 아들에게 급변한 태도를 보이며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긴급 만남에 대한 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