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이혁 없는 첫날밤에 실망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이혁(신성록 분)과의 첫날밤을 기대한 오써니(장나라 분)가 실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써니는 이혁과 첫날밤을 기대하며 에티켓 등을 찾아봤다. 하지만 민유라(이엘리야 분)가 오써니를 찾아가 “황제가 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황제전에서 주무시게 됐다. 오늘밤은 혼자 주무셔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써니는 아무렇
하지만 오써니는 민유라가 돌아가고 자신을 측은하게 쳐다보는 천우빈을 향해 “지금 나 비웃은 거냐”고 화풀이했다. 이어 그는 “나, 결혼 첫날 밤에 소박맞았다. 됐냐”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천우빈은 황제전에 인기척을 느끼고 갔다가 이혁과 민유라가 동침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