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서, 팔굽혀펴기 도전 성공에 눈물 “기분이 좋아서 운다”(진짜사나이300)

↑ 은서 눈물 사진=진짜사나이300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진짜사나이300’ 은서가 팔굽혀펴기 도전 성공 후 눈물을 흘렸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교육을 마치고 수색대대 명예 하사로 임명된 10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인이 백골표 지옥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은서가 유독 곧은 자세로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은서는 ‘진짜사나이’ 촬영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일 못하는 운동 중 하나가 팔굽혀펴기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불안했던 자세를 고치기 위해 입영 전부터 꾸준히 기초체력연습을 해왔다. 연습을 토대로 결국 실제 훈련에서 실력을 발휘하게 됐고, 은서는 마지막 하나까지 완벽하게 해낸 모습을 보였다.

1,2단계를 마친 그는 3단계까지 도전했다. 인내심으로 도전을 해낸 은서는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그는 “기분이 좋아서 운다”며 쉽지 않은 도전 성공에 울컥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