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헤미안 랩소디 퀸 사진=MBC 스페셜 캡처 |
10일 오후 방송된 ‘MBC 스페셜’에서는 ‘내 심장을 할 퀸(Queen)’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빠진 한국 사람들의 가수 퀸에 빠진 순간을 전했다.
강유정 평론가는 “너무 프레디 머큐리를 재연하려고 노력했다. 그걸 따라하려는 부분에서는 몰입이 방해됐다. 영화적 평가는 잘 모르겠지만 음악 만큼은 너무 좋고 정서적으로 호소할 수 있는게 다른 영화”라고 평가했다.
이어 배철수는 “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짤막하게 소개가 되는데 그 부분이 참 좋더라”며 개인적인 취향을 전했다. 이어 “밴드 한 팀이 무대 위에 올라와서 연주하는 게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가. 음악의 가치에
또한 홍석천은 “이 영화를 아직 안 봤냐고 묻더라. ‘네가 안 보면 어떡하냐’고 하더라. 난 ‘잘 알아. 볼 거야’라고 한다. 미디어가 인터뷰할 때 마음이 아팠다”며 “그런 장면이 내 인생의 한 페이지에 분명히 있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