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해체한 걸그룹 씨스타가 효린의 생일을 맞아 완전체로 뭉쳤다.
효린은 11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고마워 내 천사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 사람은 서로를 꼭 껴안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막내 다솜은 효린에게 뽀뽀를 건네며 애교 가득한 애정표현을 하기도. 해체 후에도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보라도 SNS에 이 사진을 게재하며 “생일 축하해! 이제 너도 곧 3…시작..와아”라며 다시 한번 효린의 생일을 축하하며 이들의 뜨거운 우정을 드러냈다.
변함없는 팀워크를 자랑하는 네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역시 우리 씨스타. 참 보기 좋네요”, “역시 의리의리해. 다시 재결합 해줬으면”, “너무 보기 좋다. 이런 게 진짜 우정이지”, “네 사람은 진짜 가족같은 관계인 듯. 앞으로도 우정 영원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4인조 걸그룹 씨스타는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푸시 푸시(Push Push)’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나 혼자’,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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