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들호2’ 박신양 열연 사진=KBS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연출 한상우·제작 UFO프로덕션)에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오는 1월 7일 첫 방송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조들호(박신양 분)가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고현정 분)을 만나 치열한 대결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로 배우 박신양과 고현정이라는 연기 본좌들의 빅매치를 예고한다.
지난 10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조들호의 사뭇 다른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약 20초 남짓한 짧은 영상 속에는 조들호의 사법연수원 시절 찬란한 순간부터 추레한 자태로 격한 오열의 순간까지 다채로운 모습들이 채워져 있다.
그간 조들호에게 펼쳐진 무수한 일들의 단상들이 펼쳐진 가운데 영상 시작부터 말미까지 어딘가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는 모습은 제 할 일을 거침없이 밀고 나갈 조들호의 우직한 면모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영상에 덧입혀진 영화 ‘석양의 무법자’ BGM은 무법천지 속 거악과 맞설 소시민 대표 조들호의 단단한 뚝심을 연상케
이렇듯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박신양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은 물론 더욱 치밀해진 전개와 한층 커진 스케일로 깊은 울림과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