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집 살림 브라이언 이계인 사진=TV조선 한집 살림 |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한집 살림’(연출 정희섭) 8회에서는 브라이언, 이계인의 저녁 만찬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도시남’ 브라이언이 ‘자연인’ 이계인의 호화 전원주택에서 첫 식사부터 위기를 맞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 날 이계인은 생애 첫 ‘실전 전원생활’을 경험한 브라이언을 위해 맛있는 저녁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자처했다. 브라이언에게 “어디 가서 이런 걸 먹냐!”라고 이계인의 호언장담이 이뤄지는데 고기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풀떼기 밥상’에 브라이언의 동공이 마구 흔들렸다.
이어 브라이언은 “고기는 어디에 있어요? 설마 밥이랑 채소가 전부는 아니죠?”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계인은 “내 집에 왔으면 내 법을 따라야 해!”라며 브라이언의 불만을 단번에 일축시켜 이들 사이의 일촉즉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급기야 브라이언은 첫 합
단백질 제로의 이계인표 ‘풀떼기 밥상’이 엎어질 운명에 처한 이계인-브라이언 커플을 다시 연결시켜 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