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기를 생생하게 되살린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감독 한상호)이 스크린X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올 크리스마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백악기 시대 마지막 제왕 타르보사우르스 ‘점박이’가 협력자 ‘송곳니’, ‘싸이’와 함께 위험에 빠진 아들 ‘막내’를 구하고, 최강의 적 돌연변이 공룡에 맞서는 초대형 어드벤처다.
영화의 무대가 된 백악기는 약 1억 3,500만 년 전부터 6,500만 년 전까지의 기간으로 공룡들이 가장 번성했던 시기. 아시아 최강 공룡 ‘점박이’인 타르보사우루스와 함께 사이카니아, 모노클리니우스, 듕가리프테루스, 부경고사우루스, 카르노타우루스, 테리지노사우르스 등 약 300여 마리의 백악기 시대 공룡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 가운데 좌우 벽면을 동시에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상영시스템인 스크린X로 개봉할 예정이라 관객들은 한 층 더 생생하게 백악기 시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들은 무려 3만 4천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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