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첫 휴가를 나와 팬들에게 안부를 건넸다.
윤두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기고 첫 휴가 근황을 전했다. 윤두준은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남기니까 굉장히 어색하네요. 저는 당연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 휴가라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네요. 보고 싶은 사람들도 만났고 하고 싶은 것도 하고 참 보람찬 일주일이었던 거 같습니다"고 전했다.
윤두준은 "콘서트는 잘 즐기셨나요? 저도 이런저런 영상들 보면서 저 자리에 있고 싶다라는 생각이 참 많이들었습니다. 4명이서 하는 무대를 보며 멤버들이랑 여러분들께 미안한 마음도 들었고 부러운 마음도 들었고, 다시 뭉쳤을 때 생각하면 설레기도 했습니다"고 지난달 진행된 하이라이트 4인의 콘서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윤두준은 "꽤 오랜 시간이 걸릴테지만 항상 말씀 드렸다시피 본인의 일에 충실히 열심히 생활하다보면 언젠간 그 시간이 와있을테니까, 분명 시간은 흐르고 있으니까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군 생활에 대해서도 전했다. 윤두준은 "궁금해하시는 군생활도 간부님들 선임분들의 친절한 도움으로 감사하게 잘 적응하고 있습
이어 "이제 다시 복귀해서 열심히 군생활하고 다음 휴가 때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아 편지 너무 고마워요 감기조심"이라고 덧붙였다.
윤두준은 지난 8월 24일 군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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