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오이 소라 임신 5개월 사진=아오이 소라 SNS |
아오이 소라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첫 임신인 만큼 모든 게 불안하지만 내년 5월에는 엄마가 될 예정이다”라고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예전에 ‘임신 못하는 몸이다’, ‘아이가 생기면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불쌍하지 않다.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오이 소라는 “물론 AV 활동을 안하는 게 좋지만 AV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불행한 것은 없다고는 생각하지 못할까. 변명일 수도 있다. 그래도 아이는 갖고 싶었다.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은 다 같지 않나”라며 털어놨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지난 2001년 19살 나이로 누드모델로 데뷔했다. 청순한 외모와 육감적인 몸매로 많은 남성의 사랑을 받았다.
2002년 5월 영화 ‘해피 고 럭키(Happy Go Lucky)’라는 작품으로
아오이 소라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한국에 방문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2010년 성인 비디오 업계에서 은퇴한 이후 정극 배우 및 가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1월에는 DJ NON과 결혼했다는 소식을 직접 알려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