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와 트와이스가 ‘2018 MAMA(마마)’에서 대상 후보인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 탑 10'상을 수상했다.
12일 오후 7시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에서는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 열렸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한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하다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마마무는 "기념적인 날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영광은 팬분들과 회사 식구들에게 돌리겠다"면서 "아까 이다희 씨가 저희 팬이라고 말해주셨는데,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 MAMA’는 오늘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시상식에 이어 14일 홍콩 AWE(AsiaWorld-Expo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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