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박소영, 윤시윤 사진=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잠자리를 두고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초성 대결은 두 팀이 초성을 뽑아 단어를 만든 뒤 센스 있는 상황극을 펼쳐내면 성공하는 게임이다.
첫 번째 대결은 박소영과 윤시윤이 나섰다. 이에 김민경은 “안되는데. 소영이 잘생긴 사람이랑 같이 하면 안 된다”고 말했고, 김지민은 “윤시윤이 이상형이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윤시윤이 “처음이니까 풋풋하게 하자”고 말하자 박소영은 “알았어요. 시윤오빠”라고 애교를 떨었고, 이를 본 윤시윤이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ㄷㄷ’
이후 윤시윤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노래를 불렀지만 모두 오그라들어 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때 박소영이 그걸 ‘덜덜’로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의 대결은 박소영의 승리로 끝이났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