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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안녕하세요’ 인형뽑기에 200만원 쓰는 남편.. “사기 결혼 당했다”

기사입력 2018-12-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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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각양각색의 사연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서인영, 루나, 윤성호, 쇼리, 동현배가 출연해 고민 상담을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각종 자격증 시험과 취미 생활 때문에 자리에 없는 사장님 때문에 고민이라는 칵테일 바 직원이 등장했다. 직원은 “계약 당시 사장님이 20일만 일하자고 해서 그 기준으로 계약을 했다. 실제로는 8일을 더 일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사장님은 믿음직한 직원에게 가게를 맡긴 게 무슨 잘못이냐고 반문하며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가게를 갈 물리적인 사간이 안돼요”라고 밝혔다. 또 사장님은 한 명뿐인 직원에게 최대한 복지를 챙겨주고 있다고 전했다.
알고 보니 사장님은 유난히 의지했던 어머님이 돌아가신 후 더욱 취미에 집착하게 됐다고. 사장님은 “현재 즐길 수 있는 건 미루지 말자는 생각이 들어요. 즐기지도 못하고 가신 어머니 생각이 자꾸 나요”라고 털어놨다. 또 사장님은 앞으로 새 직원을 채용하기로 약속했다.
두 번째는 연애 때와 결혼 생활이 달라졌다고 서운해 하는 스물셋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스물다섯 남편이 출연했다. 남편은 “평소에 제가 애교 3종 세트인 쓰담쓰담, 뽀뽀, 안아주기를 하는데 3개 중에 하나라도 안 해주면 대화를 전혀 안해줘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남편은 아내의 삐치는 성격 때문에 너무 혼란스럽다고 일상생활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아내는 “대화로 풀고는 싶은데 제 성격이 그게 잘 안된다”며 “제 딴에는 참고 참다가 삐치는 거예요”라고 밝혔다.
또 남편은 출산 2개월 차에 접어든 아내가 아이에게 질투를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내는 “제가 의지할 사람이 오빠 밖에 없는 거예요”라고 눈물을 흘렸다. 산후우울증을 겪는 아내가 안쓰러웠던 남편은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고 아내 역시 단점을 고칠 것을 약속했다.
세 번째는 결혼 전에 담배, 술, 게임을 끊겠다고 말했던 남편 때문에 사기 결혼을 주장하는 아내가 등장했다. 남편은 “연애 때 아내 만나려고 금연했었는데 갑자기 아내가 이별 통보를 하는 바람에 다시 피운 거다”라고 반박했다.
또 남편은 “담배가 없으면 업무 중에 받는 스트레스를 풀길이 없어요”라면서도 “담배는 여자에게 치명적이라서 아내가 피우는 건

안된다”라고 반대했다. 아내는 “술 취해서 인형뽑기에 200만원을 쓴 적도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남편은 “170만원이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내놨다. 이어 남편은 “아내가 경제개념이 없다. 큰 금액은 할부로 결제하고 가계부를 안 쓴다”라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두 사람은 각자가 말하는 와중에도 서로 끼어들기를 하며 반박해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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