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 이던 커플이 내년 활동 계획을 밝혔다.
현아는 18일 이던과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두 사람은 내년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현아는 “내년에는 가장 먼저 팬들과 만나고 싶다. 무대를 준비해야 하고 앨범 녹음도 신중히 해야 한다. 그래서 올해부터 녹음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아는 이던에게 “곡 작업을 도와달라”고 말했고, 이던은 “안 된다. 나도 내 팬을 만나야 한다”며 웃었다.
이던 역시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던은 “팬들을 안 본지 정말 오래됐다. 보고 싶다. 언제든 기회만 있다면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팬들에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현아는 “요즘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라며 “다가오는 연말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연초 어떻게 활동을 할지 걱정하는 것보다는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도 좋은 하루 보내라”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공식적으로 열
wjlee@mkinternet.com
사진|현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