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삭발 후 쇼트커트 머리로 근황을 알렸다.
이윤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데 머리가 많이 자랐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카페에 앉아 있는 이윤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윤지의 밝은 갈색의 숏컷 헤어가 눈길을 끈다. 이윤지는 지난달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암투병 환자 역을 위해 파격적인 삭발을 감행했다.
이윤지의 삭발은 이윤지의 작은 얼굴과 화려한 이목구비와 어우러져 시크함을 더했다. 이윤지의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은 그간 보여온 선한 매력과는 반대되는 도도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여전히 시크한 이윤지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제가 본 짧은 머리 중에 최고예요”, “머리 너무 잘 어울려요”, “머리 너무 잘 어울려요”, “언니 인생머리”, “이목구비가 진짜 다 예뻐요”, “숏컷도 저렇게 잘 어울리다니”, “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세 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 2015년 딸 라니 양을 낳았다. 이윤지와 딸 라니 양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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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윤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