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혁 부친 채무 논란 공식입장 사진=DB |
21일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혁은 지난 20일 보도된 기사를 보고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해 이민혁은 오늘(21일) 아들로서 아버지를 대신해 모든 채무를 상환하고 피해를 입으신 분과 원만한 합의를 마쳤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이민혁 부친의 채무 논란이 불거졌다. 국민일보는 이민혁의 부친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고 밝힌 피해자의 주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 당사자는 지난 2008년 8월 29일 이민혁의 아버지 이모씨에게 1억 원을 빌려줬다. 이후 5000만원은 곧 상환했고, 남은 금액은 차후 갚기로 했으나 2016년까지 이모씨가 연락두절 됐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지난해 백만 원 씩 상환했지만 현재는 또 다시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전했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전일 보도된 비투비 이민혁 부친 관련
이민혁은 지난 20일 보도된 기사를 보고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민혁은 오늘(21일) 아들로서 아버지를 대신해 모든 채무를 상환하고 피해를 입으신 분과 원만한 합의를 마쳤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