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이지성이 아내 차유람의 먹성을 폭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에서는 당구여신 차유람, 베스트겔러 작가 이지성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첫 키스만 6시간 했다”는 화끈했던 스킨십 이야기로 화제가 됐던 두 사람의 일상은 남들과 다를 바 없이 평범했다. 차유람과 이지성은 서로의 생활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특히 김성은·정조국 부부, 박미선·이봉원 부부와 함께 대만 가오슝으로 떠날 때도 두 사람은 서로 떨어지기 싫어 꼭 껴안는 달달한 모습으로 패널들의 질투를 불렀다.
각자 여행을 즐길 때도 이지성은 차유람에게 하트가 가득한 이모티콘 메시지를 보내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를 본 박미선은 “하트 이모티콘을 종류별로 보내냐”며 놀랐지만 차유람의 답장이 하나도 오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남편들은 해산물을 먹기 위해 치진섬으로 떠났다. 식사 도중 이지성은 “아내가 운동 선수이다 보니 밥을 조금씩 많이 먹는다. 하루 5끼 먹는다”라고 뜬금없이 밝혀 남편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지성은 “아내는 집중력도 운동선수라 좋은데
차유람, 이지성은 지난 2015년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차유람 이지성 부부는 슬하에 아들 한 명,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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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