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이세미 측 “둘째 임신 확인…행복하다”(공식입장)

↑ 민우혁 이세미 부부 임신 사진=이세미 인스타그램

[MBN스타 김노을 기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쇼호스트 겸 방송인 이세미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24일 오후 민우혁 소속사 측은 MBN스타에 “민우혁, 이세미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 행복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이날 이세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든이 동생 삼든이. 한 번의 유산 후 다시 찾아와준 힘든 고비 끝에 잘 버텨준 아가. 오늘 확인. 2018년 12월 24일 널 만나 행복해”라는 글로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민우혁과 이세미는 지난 2012년 결혼에 골인, 2015년 첫 아들 이든 군을 품에 얻었다.

특히 두 사람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소탈한 일상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민우혁은 다양한 뮤지컬에서 활약 중이며, 올해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이세미는 지난 1998년 EBS 드라마 ‘내일’로 데뷔한 뒤 그룹 LPG로 활동한 바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