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가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에 참여했다.
결핵 퇴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발행되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은 결핵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기부의 소중한 의미를 전달하며, 결핵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평소 나눔과 기부에 관심이 많았던 배우 박하나는 지난 10월 MBC플러스 ‘휴먼다큐 사랑’의 내레이션 재능기부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했으며, 앞으로 기회가 되는 대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박하나는 “크리스마스 씰을 통한 따뜻한 온정이 결핵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결핵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희망을 놓지 않고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DMZ에 살고 있는 ‘멸종 위기 동물이야기’로 선정하고 크리스마스 씰 외에도 북마크, 머그컵, 열쇠고리, 무릎담요 등 다양한 굿즈를 통해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전국 우체국 창구 및 크리스마스 씰 온라인 쇼핑몰, 네이버 쇼핑을 통해
한편, 박하나는 지난 23일 SBS ‘런닝맨’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으며, 오는 30일 ‘런닝맨’을 통해 다시 한번 박하나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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