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 성공 후 물오른 미모를 공개하며 요요 방지를 다짐했다.
홍지민은 26일 인스타그램에 “10년이 다 돼서 새롭게 갱신하는 여권. 난 별 차이 없는 거 같은데 식구들은 차이가 많이 난다하네. 잘 유지하자 요요오면 큰일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홍지민은 “다이어트 성공하고 난 후 가족들이 제일로 좋아한다. 특히 우리 친정엄마. 평생 우리 엄마 소원이었단다. 울 신랑은 끝까지 자기는 똑같다고 한다. 하지만 난 흔들리는 우리 신랑님의 눈동자를 읽었다. 무엇보다 난 건강해진 내가 좋다”라며 다이어트 이후의 생활과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엔 여행도 좀 해야겠다. 일과 가정과 내 삶의 기쁨의 균형감. 그래도 감사하게 공연이 천직이니 공연과 콘서트하면서 힐링받으니 너무 감사하다. 다이어트 파이팅. 파이팅 건강을 위해서 ♥♥♥”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것은 10년 전 홍지민의 여권 사진과 갱신한 여권사진. 10년 전과 비교해 확연히 갸름해진 턱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10년 전 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동안 효과도 인상적이다.
홍지민은 지난해 11월 둘째 딸 출산 후 100일 만에 약 30kg 감량에 성공해 큰 화제가 됐다. 감량 이후 꾸준히 몸매를 유지하며 눈부신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홍지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멋져요. 저도 꼭 다이어트 성공할거에요”, “저도 1월부터 시작할게요. 언니 최고”, “비법이 정말 궁금하네요. 이렇게 보니 정말 많이 감량하셨네요”, “누가 이 사진을 10년 후라고 볼까요. 역시 미모의 완성은 다이어트인가봐요” 등 부러움과 응원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지민은 뮤지컬 ‘메노포즈’에 출연 중이다. ‘메노포즈’는 폐경기를 맞은 중년 여성들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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