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가 평소 등산, 복싱 등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씨스퀘어 라온홀에서는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서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노사연, 인순이, 신형원, 이성미, 강균성, 알리가 참석했다.
이날 인순이는 평소 운동을 해왔냐는 질문에 "백두대간을 작년부터 타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순이는 "지리산도 2박 3일로 종주하고 마라톤, 복싱 등도 하고 있다. 조금 더 건강하게 무대에 서고 싶다. 노사연, 신형원은 서서 노래하는데 저는 왔다갔다 하면서 부른다. 무대 욕심이 있어서 잘하고 싶은 마음에 평소에도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성미는 "저는 입만 있으면
'두번째 서른'은 60대에 접어든 노사연, 인순이, 신형원, 이성미가 자전거로 국토 대장정을 떠나는 모습을 담은 여행 예능으로 내년 1월 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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