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형돈이와 대준이 ‘니가 듣고 싶은 말’ 사진=‘컬투쇼’ 방송 캡처 |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뮤지가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형돈이와 대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형돈이와 대준이는 “‘니가 듣고 싶은 말’로 활동하는 마지막 방송이라던데”라는 질문에 “늘 마지막 방송이라고 하는데 불러주는 곳이 있으면 나간다”며 “스케줄이 서로 달라 맞추기 힘들다. 연락들은 많이 오는데 못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장에서 ‘니가 듣고 싶은 말’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진지하게 노래를 이어가던 이들은 웃음을 참지 못해
무대를 마친 데프콘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고, 정형돈은 “노래는 역시 음원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뮤지는 “오늘 방청객 1(하나)도 안 부럽다”는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 12월 9일 ‘니가 듣고 싶은 말’을 발매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