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번의 봄여름가을겨울”…‘불후의 명곡’ 故 전태관 추모

↑ 불후의 명곡 故 전태관 추모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불후의 명곡’ 측이 故 전태관을 추모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는 ‘2018 왕중왕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봄여름가을겨울 故 전태관 추모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봄여름가을겨울 故 전태관님의 명복을 빕니다. 서른 번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은 신장암 투병 중 지난 27일 별세했다. 향년 56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