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히어로 무비의 시대가 열렸다. 연말대전의 승자였던 ‘아쿠아맨’이 새해 첫날 박스오피스도 1위를 차지했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1일 하루동안 38만 3,88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87만 5,766명.
마블 히어로 영화에 밀려 고개를 들지 못했던 DC 확장 유니버스는 ‘아쿠아맨’의 흥행으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원더우먼’과 함께 최강의 히어로 캐릭터를 갖춘 DC는 마블과 팽팽한 흥행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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