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30년만 KBS 출연한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미리보기에서는 악역 이자경 역할을 맡은 고현정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고현정은 극 중 조들호(박신양 분)과 격돌할 악역 이자경(고현정 분)으로 분한다. 미리보기 방송부터 조들호와 이자경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이 기대감을 더하는 가운데 고현정은 "30년 만"이라며 KBS와
그는 “89년도 KBS에서 미스코리아를 중계 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까 KBS 출연이 30년만이다. 제게 뭔가 되게 큰 의미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방송계에 데뷔해 국내 톱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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