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왼손잡이 아내’가 드디어 오늘(2일) 첫 방송된다.
KBS2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 캐릭터 스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파격적인 이야기 전개를 보여줄 것을 예고한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쯤에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킬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이수경의 안방극장 복귀작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수경. 그가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는 반가운 소식은 시청자에게 큰 기대를 불어넣었다. ‘왼손잡이 아내’로 돌아오는 배우 이수경이 극중 사랑하는 남편을 애타게 찾아 헤매는 오산하 역을 맡아 열연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롤러코스터보다 더 역동적인 전개
‘왼손잡이 아내’는 첫 회부터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역동적인 전개를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첫 회부터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 그런 그의 운명을 뒤바꿀 욕망으로 똘똘 뭉친 여자의 등장, 충격적인 교통사고 등 눈 뗄 수 없는 사건의 연속이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믿고 보는 제작진
'너는 내 운명' '웃어라 동해야' '이름 없는 여자' 등 강렬한 화제작을 탄생시킨 문은아-김명욱 감독이 ‘왼손잡이 아내’에서 재회했다. 뿐만 아니라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병원선’, ‘사랑의 온도’, '데릴남편 오작두'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서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믿고 보는 제작진들의 시너지가 ‘왼손잡이 아내’에서 어떻게 폭발할지 기대된다.
◆뭉클하고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
특유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감정이입도를 높이는 문은아 작가 표 드라마들. 문은아 작가의 이번 작품 ‘왼손잡이 아내’에서도 히로인 오산하를 중심으로 펼쳐질 가슴 뭉클한 가족 이야기를 들려줄 것을 예고했다. 빠른 전개 속 진솔한 가족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개성만점 배우들의 향연
‘왼손잡이 아내’ 놓칠 수 없는 기대 포인트는 세대 불문, 꽉 채워진 배우들이다. 이수경, 김진우(이수호, 박도경 역), 진태현(김남
‘왼손잡이 아내’는 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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