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참견2 서장훈 사진=연애의 참견2 |
1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20회에서는 연인 관계에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이 소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사연 속 주인공들에게 현실 오빠미(美)를 뽐내며 진실된 참견을 던져 해가 바뀌어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그는 방송 시작한 지 5분 만에 고민녀에게 헤어짐을 요구, 새해엔 솔직해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연인과의 스킨십이 노력한다고 될까’라는 주제로 프로 참견러들 사이에 열띤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서장훈은 “이분은 사랑이 없다”고 참언,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다는 건 거짓말”이라는 독한 참견으로 관심을 끌었다.
또한, 서장훈은 건망증이 심한 남자친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고민녀의 사연에 초반과 180도 다른 태도를 보여 반전 있는 모습으로 폭소를
이에 건망증을 핑계로 거짓말을 일삼는 남자친구에게 “이건 노력의 문제다. 마음이 떴어”라고 말하며 현실적 조언과 함께 고민녀를 위로해 공감을 얻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