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지웅이 투병 중 근황을 전했습니다.
허지웅은 어제(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예상할 수 없는 좋은 일들로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며 "머리털만 빠지는 줄 알았는데 애기가 됐다"고 말
이어 "전신 왁싱 개꿀 터치감 향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허지웅이 병원에서 엄지를 들어 올리고 있었습니다.
앞서 허지웅은 혈액암 투병 사실을 알리며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허지웅의 정확한 진단명이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