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 34)가 6일 결혼을 깜짝 발표한 가운데 웨딩드레스 화보에서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3일 클라라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는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클라라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들만 참여해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2세 연상의 예비 신랑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이날 프리미엄 웨딩매거진 '투브라이드(toBRIDE)'는 클라라와 작업한 웨딩드레스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클라라는 벨라인, 머메이드라인 등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 차림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클라라는 시스루 소재에 비즈 장식으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낸 드레스, 콜라병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인어라인 드레스, 아름다운 목과 쇄골라인을 드러낸 벨라인 드레스 등 최근 유행하는 웨딩드레스를 척척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클라라는 80년
대 인기 혼성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이다. 클라라는 드라마 '태희혜교지현이', '인연만들기', '부탁해요 캡틴', '응급남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중국영화 ‘사도행자’, ‘정성’ 등에 출연, 중화권 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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