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은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CJ ENM 음악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활약이 확실하게 돋보이는 한 해였다.
CJ ENM 음악 디지털 스튜디오 M2는 지난 2일 M2 디지털 채널에 '2018 M2 YEAR AND AWARDS'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CJ ENM 음악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2018년이 정리돼 담겼다. '릴레이 댄스'부터 'SVT클럽', '불토엔 혼코노', 'MPD 직캠' 등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콘텐츠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2018년 CJ ENM 음악 디지털 스튜디오 M2에서 가장 사랑받은 콘텐츠 세 가지는 'MPD직캠', '릴레이 댄스', '갓세븐의 하드캐리2'로 꼽을 수 있다.
먼저 국내 방송사 최초의 아이돌 직캠인 'MPD직캠'은 총 5억 2천490만 뷰를 자랑했고 뒤를 이어 '릴레이 댄스'가 총 2억 5천165만 뷰, '갓세븐의 하드캐리'는 총 1억 뷰로 집계됐다.
'릴레이 댄스'는 아이돌 그룹이 안무 대형이 아닌 한 줄로 서 릴레이로 춤을 추는 M2의 대표 댄스 콘텐츠다. 아이돌 그룹의 팬미팅은 물론 일반인 '댄스 커버'로까지 확장된 '릴레이 댄스'는 '아이돌 팬 문화'의 일부로 인식되며 아티스트의 컴백과 동시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흥행 아이돌 필수 관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모모랜드의 '뿜뿜'은 '릴레이 댄스' 출연 이후 음원차트 역주행 및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그 영향력이 음반시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M2 최초 시즌제로 진행한 '갓세븐의 하드캐리2' 같은 경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방송과 디지털을 결합한 큰 성공을 거둔 사례다. 시즌 1과 시즌 2 총 누적 조회 수는 1억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우후죽순으로 생긴 아이돌 리얼리티들의 고전 속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갓세븐의 두터운 팬층의 든든한 지원은 물론, 그동안 방송과 디지털을 연계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제작진의 노하우가 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콘텐츠들을 통해 CJ ENM 음악 디지털 스튜디오 M2는 2018년 방송사 규모 최대 규모인 총 구독자 수 900만 명, 누적 조회 수 25억 뷰를 돌파하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수치이자, 방송사 산하 디지털 채널 내 최단기로 급성장한 사례다.
물론 이러한 성과가 나오기까지는 제작진의 끊임없는 도전이 필요했다. K-POP 및 방탄소년단부터 아이즈원까지 인기 아이돌 기반의 맞춤형 오리지널 콘텐츠와 예능,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등의 다양한 변화를 통해 타 방송에서
CJ ENM 음악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이한형 팀장은 "2019년에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아이돌 뿐만 아니라 K-POP에 관한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와 더불어 더욱 영향력 있는 디지털 스튜디오로서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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