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박선호 커피차 선물에 감동 “연애세포 살아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김유정이 박선호의 커피차 선물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유정은 4일 인스타그램에 “덕분에 오솔이 연애세포 살아난다.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박선호가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촬영 현장에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박선호는 ‘오솔이의 연애세포야 살아나라’라는 센스 있는 문구로 김유정을 응원했고, 김유정은 두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유정은 웹드라마 ‘연애세포’ 촬영 당시 박선호와 찍은 사진을 보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김유정과 박선호는 지난 2014년 웹드라마 ‘연애세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 분의 우정을 응원합니다”, “네비와 대충이는 아직도 친하구나. 보기 좋다”, “오솔이 힘내서 드라마 잘 마무리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유정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 역을 맡아 윤균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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