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아찔한 사돈연습’ 문단열 딸 문에스더가 뛰어난 미모와 남다른 끼로 화제에 오른 가운데, 문에스더의 흥 넘치는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아들 하재익과 영어 강사 문단열의 딸 문에스더가 가상 결혼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재익과 문에스더는 양가 가족들과 함께 창원시 로버트 할리의 처가에서 처음 만났다. 하재익과 문에스더는 첫 인사 후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곧 1인 크리에이터라는 공동점을 찾으며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문에스더는 1인 크리에이터를 준비한다는 재익에게 8개 국어로 노래한 자신의 ‘하바나(Havana)’ 영상을 보여줬다.
이후 문에스더는 유쾌한 재롱잔치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에스더는 “잘 보이려고 재롱잔치를 준비했어요”라며 겨울왕국 OST인 ‘렛 잇 고(Let it go)’를 10개 국어로 열창했다. 그 모습을 바라본 하재익은 내향적인 자신과는 너무나 다른 문에스더의 모습에 “문화충격을 받았어요”라고 고백해 두 사람의 앞날을 궁금하게 했다.
문에스더는 '츄더’라는 이름으로 유튜버로 활약 중이다. 그녀는 미모와 더불어 넘치는 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약 33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요즘애들’에 출연한 문에스더는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SM, YG, JYP를 모두 섭렵한 특출난 개인기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문에스더는 방송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서도 상큼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일상을 공개해왔다. 커다란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청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문에스더. 생머리부터 포니테일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완벽 소화,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변신하는 그녀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문에스더는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완성한 치명적인 춤선을 자랑하는가 하면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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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에스더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