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PMC:더 벙커’가 대만 프로모션을 성황 속에 마쳤다.
배우 하정우와 이선균, 김병우 감독은 지난 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 ‘PMC:더 벙커’를 홍보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2일 60여개 현지 매체들과 진행한 기자간담회를 첫 일정으로 출발했다.
하정우는 “‘신과함께’ 이어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대만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제 막 개봉했는데 계속해서 뜨거운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우 감독은 “5년 동안 정말 열심히 여기 있는 배우들과 함께 한 영화”라며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세 사람은 이후 무대인사를 통해 현지 관객과 직접 소통했다. 현지 관객들은 1100석의 무대를 가득 채워 영화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세 사람은 이튿날인 3일에는 대만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타이중시에서도 무대인사를 가졌다.
‘PMC: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
‘PMC:더 벙커’는 지난 27일 북미 지역과 싱가포르, 4일 말레이시아에서 개봉했다. 오는 16일 인도네시아, 24일 홍콩, 30일 필리핀 등으로 개봉을 이어간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