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X유주, ‘해야’ 콘셉트 포토 공개…`소녀의 섹시한 변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소원과 유주의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자친구는 7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 미드나잇(Midnight) 버전 소원과 유주의 개인 및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원은 탱크톱에 블랙 시스루 숏팬츠를 입고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끌었다. 또 금발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액세서리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반면 유주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도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분한 느낌의 헤어스타일은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원과 유주는 이전과는 다른 쿨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티저만으로도 화면을 가득 채우는 꽃미모를 뽐냈다.
앞서 여자친구는 데이브레이크(Daybreak), 데이타임(Daytime) 콘셉트 포토를 통해 동이 트기 전 낮 시간의 화사하고 설렘 가득한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미드나잇(Midnight) 버전에서는 밤이 찾아와 애절함이 더해진 소녀들의 감성을 그려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타이틀곡 '해야'를 포함한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를 첫 공개한다. 타이틀곡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해 더욱 깊어진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전작 '밤'과 이어지는 서사를 담아 한층 짙어진 여자친구의 감성을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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