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T7의 레알타이’ GOT7(갓세븐) 마크, 영재, 뱀뱀 사진=CJ ENM |
7일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XtvN ‘GOT7의 레알타이’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원형 PD, GOT7(갓세븐) 마크, 영재, 뱀뱀이 참석했다.
이날 뱀뱀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진영에 대해 “진영은 워낙 잘생겼다. 저희처럼 안 꾸며도 꾸민 것 같은 얼굴을 갖고 있기에 걱정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걱정은 저희 세 명이다. 팬들이 바라보는 화려한 옷, 화장 모든 게 없다. 일어날 때 부은 얼굴, 헝클어진 머리, 여러분들이 보기 어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방송이다”라며 ‘GOT7의 레알타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영재는 “웃긴 모습이 많았다. 자화자찬이 아닌데 ‘우리가 되게 재밌는 사람이구나’ ‘웃길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크 형이 재밌는 사람이 아닌데 제가 봤을 때는 뼈를 찌르는 말이 많아 인상 깊었다”며 재미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이원형 PD도 GOT7의 모르는 모습을 알 수 있었다며, 방송의 재밌는 포인트가 많다고 자부했다.
이 PD는 “사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전에는 GOT7에 대해 잘 몰랐다. 촬영 가서 깜짝 놀랐다. 마크는 아무 일도 아닌데 목숨 걸고 덤빈다. 그 모습이 대단했다. 영재 군 경우 어떻게 불운이 한 사람에게만 몰릴까 싶을 정도로 (불운이) 몰렸다. 뱀뱀 경우 대한태국인이라고 했다. 20대 초반이지 않나. 인생 절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