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 사망, 갑작스런 비보에 누리꾼 애도 물결

↑ 진형 사망 사진=진형 SNS

[MBN스타 대중문화부] 진형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진형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이 애도 물결을 보내고 있다.

8일 진형의 아내는 SNS를 통해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 싶다. 그렇게 예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 싶어 여보”라며 직접 비보를 전했다.

진형은 지난 7일 새벽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지난 2006년 싱글 앨범 ‘이별을 알리다’로 데뷔한 진형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미국으로 작, 편곡 공부를 위해 유학을 떠났다.

그러다 트로트 그룹 사인방으로 활동할 기회를 맞으며 트로트 시장에 발을 들인 그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삼육 서울병원추모관 101호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30분에 진행되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애도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젊은 나이에..안타깝다” “그곳에선 평안하세요” “젊으신데....너무 안타깝네요..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따라 왜 심장마비 사망소식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