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김기방 아내 언급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야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으로, 김인권, 김기방, 개코, 미쓰라가 출연했다.
이날 김기방은 “미스틱이 일을 안한다”고 폭로해 윤종신을 당황하게 했다. 윤종신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다.
김기방은 “제가 프로필에 71kg로 나와있다. 고쳐달라고 하는데 5년이 됐는데도 안 고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기방이 “종신이 형님이 영업하시는 분은 아니니까”라고 덧붙이자 윤종신은 “잡아볼까 한번? 태현아, 기방이 데리고 가”라고 장난을 건네 웃음을 더했다.
김기방은 지난해 드라마 종영 이후 계속해서 놀고 있다고. 그는 “작년 출연료가 올해 입금 돼 베짱이처럼 놀고 있다”라며 “아내가 사업하는데 생활비를
그는 “아내가 화장품을 하고 있다. 뷰티 사업. 저희 와이프가 미스틱을 도와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한 거다”고 너스레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