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TC캔들러' 미인 선정 방식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9일 트위터에 "누가 아름다운 얼굴의 순위를 판단하는지 궁금하다. 앙케이트 형식이라면 알 것 같지만"이라며 미국 사이트 ‘TC캔들러’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선정 기준을 묻는 글을 올렸다. 이에 한 팬은 "TC캔들러의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답을 올리자 "그게 사실이라면 무례하다. 아름다움의 기준은 모두 다르다. 누구를 위한 랭킹이냐”고 일침을 가했다.
TC캔들러는 지난 1990년부터 매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과 잘생긴 남성 100인을 선정한다. 2018년여성 부문에는 트와이스 쯔위가 2위, 나나 6위, 블랙핑크 리사 9위, 모모랜드 낸시 18위, 레드벨벳의 슬기 20위, 수지 58위, 아이즈원의 원영 88위, 고아라 99위에 이름을
미즈하라 키코는 최근 TC 캔들러가 아시아 지역 판 순위를 만들겠다고 한 뒤 본인이 후보로 오르자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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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즈하라 키코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